택배 상자 분리배출, 테이프와 송장은 어떻게 처리할까?
택배 상자는 종이류로 배출할 수 있지만, 상자에 붙은 테이프와 송장까지 함께 넣으면 재활용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상자를 펼치기 전에 종이와 다른 재질을 분리하고, 젖거나 오염된 부분이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테이프와 송장은 떼어내기
상자에 붙은 포장 테이프와 운송장, 비닐 포장재는 가능한 한 제거해 각각 알맞게 배출합니다. 송장에는 이름과 주소, 연락처가 적혀 있을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가 보이지 않도록 잘게 찢거나 글자가 읽히지 않게 처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종이에 붙은 라벨이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억지로 긁어 상자를 잘게 만들기보다, 분리 가능한 부분만 제거하고 배출 기준을 확인하세요.
젖거나 오염된 상자는 구분하기
상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접어 종이류 수거함에 넣습니다. 비에 젖었거나 음식물·기름이 묻은 부분은 재활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깨끗한 부분과 분리하고, 오염된 조각은 거주지의 배출 규정에 따라 처리하세요. 상자 안의 완충재도 재질을 살펴야 합니다. 종이 완충재는 종이류, 비닐은 비닐류로 분류하며, 스티로폼은 테이프나 이물질을 제거한 뒤 별도 배출합니다. 재질이 섞여 분리하기 어렵거나 지역별 수거 기준이 다르면 지자체 안내를 우선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상자에 붙은 작은 테이프도 떼야 하나요?
가능한 범위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프가 넓게 붙어 있거나 완전히 떨어지지 않을 때는 무리하게 찢지 말고, 종이와 이물질을 분리할 수 있는 만큼 정리하세요.
젖은 상자는 말려서 배출해도 되나요?
깨끗한 물에 젖었다면 충분히 말린 뒤 배출할 수 있습니다. 기름이나 음식물이 스며든 상자는 말려도 오염이 남을 수 있어 해당 지역의 배출 기준을 따르세요.